전북일보
내년 국가예산 국회 단계 증액 '청신호'안호영 이어 정운천 의원도 / 예산안조정소위 위원 선정
박영민 기자  |  youngmin@jjan.kr / 등록일 : 2017.11.14  / 최종수정 : 2017.11.14  22:37:01
   
▲ 안호영 의원·정운천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4일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열고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세부 심사를 시작한 가운데 내년도 전북 국가예산 증액에 청신호가 켜진 모습이다.

국회 단계 예산 증액의 최종 권한을 가진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 전북지역 여야 의원 2명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국회 심의과정에 있는 전북의 내년도 국가예산은 6조 715억 원이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 대비 2138억 원이 증액된 것이지만 애초 전북도가 요구한 7조 1590억 원보다는 1조 875억 원이 적은 금액이다.

이에 따라 내년도 전북지역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국회 단계에서 4500억 원 이상의 증액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북도는 국정감사가 끝남과 동시에 국회 단계 증액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 전북도의 내년도 국가예산 국회단계 증액의 낭보가 전해졌다.

정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에 이어 야당인 바른정당의 정운천 국회의원(전주을)이 국회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예산안조정소위원회는 여당인 민주당 6명, 자유한국당 6명, 국민의당 3명, 바른정당 1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전체 15명 중 전북 의원이 2명이나 포함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전북 지역구 의원이 소위에 2명 포함된 것도 사상 처음이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정부 예산의 감액과 증액을 최종 결정하는 권한을 가진 소위에 전북 지역구 의원이 2명이나 포함됐다는 것은 예산증액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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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ㄹ
국민의당의원은 왜 없나??
(2017-11-15 00: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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