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1%도 안 되는 道 해양수산 예산어촌 고령화 속도 심각 / 젊은층 유입 정책 필요
김세희 기자  |  saehee0127@jjan.kr / 등록일 : 2017.11.14  / 최종수정 : 2017.11.14  22:37:01
   

전북도 전체 예산 가운데 해양수산분야 예산이 1%도 안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전북도의회 박재만 의원(군산1)이 전북도 농림축산식품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라북도 예산현황에 따르면 전북 전체 예산 가운데 농림해양분야는 18%(7300억 원), 임업·산촌분야 예산은 2.2%(1004억 원)에 이르고 있으나, 해양수산·어촌 분야는 0.8%(370억 원) 수준에 그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농축수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어가수 증가와 어촌 고령화 속도를 설명하며 “해양수산분야 예산을 최소한 1%까지는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이 최근 호남지방통계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전북의 어가수는 지난 2012년에 비해 3.1% 늘어났으며, 도내 어가 경영주의 연령도 노령화로 70세 이상이 86.2%를 차지했다. 반면 40대~50대 연령층은 감소했다.

박 의원은 “도내 어촌의 고령화 속도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며 “젊은 층을 유입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 “그 동안 해양수산분야 예산이 적었던 것을 인정한다”며 “최소한 1%까지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도내 귀어인 현황도 통계적으로 명확히 파악하고 관련 정책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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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
박재만 도의원님 감사합니다. 송하진 도지사님도 감사드립니다. 두분다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2017-11-15 11: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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