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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명태 '제4회 라면 연극제'] 연극도 보고 불우이웃도 돕고
[극단 명태 '제4회 라면 연극제'] 연극도 보고 불우이웃도 돕고
  • 문민주
  • 승인 2017.11.29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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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1일까지 전주 아하아트홀

연극도 보고, 불우이웃도 돕는 연극제가 있다. 이 연극제에 참여하길 원한다면 라면 1봉지 또는 1박스만 준비하면 된다.

극단 명태가 다음 달 31일까지 전주 아하아트홀에서 ‘제4회 라면 연극제’를 한다. ‘문화를 통한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의미 있는 연극을 올리고, 공연비를 라면으로 받아 연말연시 불우이웃에게 나눠준다. 공연비는 라면 1봉지부터 1박스. 그 이상은 자유롭게 내면 된다. 공연장 입구에 차곡차곡 포개어 얹어놓은 라면을 통해 눈처럼 쌓이는 나눔의 정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달 10일 오후 5시와 오후 6시에는 직장인 극단 청바지가 각각 ‘오디션’과 ‘재채기’, ‘겨울 바다’와 ‘픽업아티스트’를 올린다. 다음 달 11~15일 오전 10시에는 경성연희단이 축하 공연으로 ‘푸른 하늘 은하수’를 선보인다.

또 다음 달 16일 오후 5시에는 주부 극단 수다가 ‘그대는 봄’, 다음 달 18~19일 오후 3시에는 전주 기린중 자유학기제 연극팀이 ‘택시드리벌’을 공연한다. 다음 달 18~19일 오후 3시에는 극단 명태가 축하 공연으로 ‘청혼’을 펼친다. 다음 달 31일 오후 5시에는 청소년 극단 꿈친이 ‘뮤지컬 그리스’를 올린다.

극단 명태 최경성 대표는 “라면연극제는 전문 배우가 아닌 시민으로 이루어진 아마추어 연극제 성격을 띤다”며 “요즘 키워드인 생활문화 측면에서 시민 연극동아리를 지원하면서 4년째 라면 연극제를 진행한다는 부분이 무척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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