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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LPGA 신인왕은 고진영?… 영국 샛별 홀 주의보
연합 기자  |  yonhap@jjan.kr / 등록일 : 2017.12.06  / 최종수정 : 2017.12.06  21:27:35
   
 
 

올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 경쟁은 사실상 없다시피 했다.

박성현(24)이 워낙 초반부터 독주했다. 박성현은 LPGA투어에 데뷔할 때 세계랭킹 10위였다. 한마디로 거물 신인이었다.

내년에도 LPGA투어에는 거물급 신인이 뜬다.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4년 동안 9승을 올린 고진영(22)이다.

고진영은 세계랭킹 19위에 이름을 올린 세계적 강자다.

세계랭킹에서는 올해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을 제패한 대니엘 강(미국)이나 LPGA투어 상금랭킹 9위 모리야 쭈타누깐(태국)보다 높다. 더구나 고진영은 박성현이 LPGA투어에 입성하기 전에 해내지 못한 LPGA투어 대회 우승도 이뤘다.

고진영 역시 “내년 목표는 신인왕”이라고 의욕을 숨기지 않는다.

이런 고진영과 신인왕을 다툴 LPGA투어 신인은 17명이다.

신인 가운데 9명은 퀄리파잉스쿨을 거쳐 LPGA투어에 입성했고 8명은 2부 투어인 시메트라투어를 상금랭킹 10위 이내로 마쳐 LPGA투어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 특히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2년을 뛰고 LPGA투어로 무대를 옮기는 잉글랜드의 새별 조지아 홀(21)은 가장 막강한 신인왕 경쟁자로 꼽힌다.

홀은 퀄리파잉스쿨을 공동 7위로 통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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