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진안군 마을만들기 한 단계 도약"10회 전국대회 결과보고회
국승호 기자  |  shcook@jjan.kr / 등록일 : 2017.12.06  / 최종수정 : 2017.12.06  21:27:35

진안군에서 제10회 마을만들기전국대회 결과보고회가 열렸다. 6일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18개월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지역 내 12개 마을 주민, 마을만들기 관련단체 구성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엔 지난 9월 성공리에 마무리된 전국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으로 이항로 군수와 박명석 군의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해 6월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11월 대책팀(TF팀) 가동하기 시작한 군은 올해 들어 전국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지난 2월)하고 15개월간 준비한 끝에 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전국대회는 지역 내 26곳에서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큰 호평을 받았다. 대회에선 토크콘서트, 기획 컨퍼런스, 자유주제 컨퍼런스, 마을·지역·마이산 탐방, 어울림한마당, 마을만들기 정책전시,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크고 작은 50여개의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회엔 마을지도자, 지역주민, 전문가, 활동가, 행정담당자 등 연인원 2만명이 방문했으며, 참가자 중 1000명가량이 체험휴양마을 등에서 숙박을 하면서 마을만들기 선진지 진안을 이해하고자 했다는 분석이다. 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지난 전국대회에는 전국 40여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물론 다수의 정부 부처 공무원 및 여러 지역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대해 이날 보고회에선 ‘마을만들기 1번지, 진안’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고 인정받았다.

보고회에선 지난 전국대회에서 마을해설사가 13개 마을에 배치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고 평가됐다.

이날 행사에선 2007년 개최된 제1회 대회부터 이번 10회 대회까지 내용을 총 망라한 백서형태의 결과보고서가 제작 배포돼 마을만들기 전파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10회 대회로 진안이 마을만들기 선진지라는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 진안군 마을만들기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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