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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전주서 버스 타고 시민들과 동행
평화의 소녀상, 전주서 버스 타고 시민들과 동행
  • 백세종
  • 승인 2017.12.07 23:0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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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28일까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전주에서 ‘1000번’ 시내버스를 타고 시민들을 만난다.

전주시는 세계인권선언 69주년인 오는 10일부터 ‘12.28 위안부 합의’ 2년 주기인 28일까지 19일간 ‘평화의 소녀상, 전주 시민과 1000번 버스 동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평화의 소녀상은 오는 10일 오후 2시 풍남문 기억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평화의 소녀상에 온기를’행사를 시작으로 시민과 동행하게 된다. 이 행사에서는 평화의소녀상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편지 낭독, 따뜻한 모자와 목도리 걸어주기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화의 소녀상은 오후 2시 30분 한옥마을 정류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전주 1000번 명품버스에 탑승해 전주동물원~전주역~금암광장~한옥마을~치명자산까지 12.5㎞ 구간 노선을 오가며 시민과 관광객을 만날 예정이다.

평화의소녀상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증언을 밝힌 후 수요 집회일 1000회인 2011년 12월 14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중심으로 서울 종로구 일본 대사관 앞에 처음 설치됐으며, 전주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2015년 8월 13일, 풍남문 기억의 광장에 전국 12번째로 설치됐다.

버스에 타게 되는 소녀상은 서울동아운수와 김운성 작가가 위안부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의 공감을 얻기 위해 처음 제작한 것으로, 전주에서는 전북평화의소녀상건립시민추진위원회(공동대표 방용승)가 전주시에 제안하고, 시민여객(주)이 뜻을 함께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일본의 진정한 사죄와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회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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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ㄹㅇ 2017-12-07 07:07:47
박원순 따라하네 ㅂㅅ. . 저렇게 쌩쇼를 해야만 무슨 위안부 할머니 아픔을 이해하는건가. ㅄ들..

2017-12-07 00:01:29
퍼포먼스 이제 그만하고 베트남 민간인 학살 강간 사과부터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