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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캄보디아 의료봉사단 귀국
엄철호 기자  |  eomch@jjan.kr / 등록일 : 2017.12.07  / 최종수정 : 2017.12.07  23:07:14
   
원광대병원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단이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7박9일간의 일정으로 12번째 봉사활동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다.

올해의 봉사활동에는 안과 양연식 교수를 단장으로 교수와 학생, 전공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개업치과의사 등 외부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35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이들 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총 2675명의 환자를 무료진료 했고, 86명의 환자에 대해서는 외과와 안과 수술을 현지에서 직접 실시하기도 했다.

11년째 해외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최운정 외과교수는 “지금까지 수술한 현지 환자가 700여명에 이른다”면서 “10년전 탈장수술해 주었던 아이가 이제는 청년이 되어 통역자원봉사자로 나선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갖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지난 1997년 캄보디아로 의료봉사활동을 떠났다가 불의의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동문 선배 의사들의 순직을 인연으로 해마다 캄보디아를 찾아 무료진료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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