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전북도 지방재정개혁 '전국 최고'행안부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 대통령상·인센티브 5억 수상
이강모 기자  |  kangmo@jjan.kr / 등록일 : 2017.12.07  / 최종수정 : 2017.12.07  23:07:09
   
▲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17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북도 관계자들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의 대표 정책인 ‘전북형 재정혁신’이 전국 최고의 지방재정개혁 사례로 인정받으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북도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17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과 5억 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자치단체의 우수 재정개혁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해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총 285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됐다.

전북도는 이 중 10건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본선에 진출해 재정분야 민간 전문가와 정부부처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통령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수상으로 민선 6기 출범 이후,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강도 높은 재정혁신을 추진해 온 ‘송하진 표 재정혁신’이 전국자치단체의 선도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는 평가다.

전북도 우수 재정개혁은 지난 해 말 고금리 지방채를 조기에 상환함으로써 ‘외부 채무 제로화’를 달성해 332억 원의 이자를 절감했으며, 보조금 등에 대한 세출구조 조정에 성공하면서 행안부로부터 161억 원의 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은 점을 인정받았다.

도는 또 민간위탁금·출연금·보조금에 대한 전북도만의 엄격한 재정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노력해 왔으며, 보통교부세 전국 최고 증가율, 재정 신속집행 전국 대상 등의 공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병관 도 기획조정실장은 “송하진 표 재정혁신이 전국적인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재정혁신을 통해 확보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삼락농정·토탈관광·탄소산업 등 지역발전 선도 사업을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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