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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연결도로(신시-무녀-선유-장자도), 28일 전 구간 개통
고군산군도 연결도로(신시-무녀-선유-장자도), 28일 전 구간 개통
  • 엄철호
  • 승인 2017.12.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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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부터 차량 통행 / 새만금 사업 탄력 기대
▲ 4개 섬을 6개의 해상교량으로 잇는 국도 4호선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건설공사가 마무리돼 28일 낮 12시부터 전 구간 차량통행을 시작한다.

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군도 4개 섬(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을 연결하는 도로건설사업 전 구간이 개통한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4개섬(8.8㎞) 전 구간을 6개의 해상교량 이용을 통해 차량으로 오갈수 있게 됐다.

26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철흥)에 따르면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3공구(무녀도~장자도 4.4㎞) 사업이 마무리돼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새만금방조제에서 신시도와 무녀도에 이르는 고군산 1·2공구 4.4㎞ 구간은 지난해 7월 개통했다.

고군산 연결도로는 새만금방조제와 4개 섬을 왕복 2차선 도로와 자전거도로, 그리고 인도로 연결한다.

섬의 풍경과 어울려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6개의 아름다운 해상교량도 탄생했다.

지금까지 군산항이나 야미도에서 배로 가야했던 이들 섬은 이제 새만금방조제에서 자동차로 10~20분이면 갈 수 있게 됐다. 고군산 연결도로 사업은 새만금사업의 첫 대형 SOC 사업 준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새 정부 들어 새만금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SOC 사업이 결실을 맺으면서 새만금사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전기로도 작용할 전망이다.

김철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고군산연결도로 개통은 새만금사업지구 내 첫 국가 SOC 사업 준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연결도로 개통으로 많은 사람들이 새만금 현장을 찾고, 나아가 새만금 사업이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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