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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오승환, 택사스에 필요한 영입 후보"
연합 기자  |  yonhap@jjan.kr / 등록일 : 2018.01.04  / 최종수정 : 2018.01.04  22:31:10
   
‘끝판대장’오승환(36)이 동갑내기 친구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와 같은 유니폼을 입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텍사스 지역 매체인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은 4일(한국시간) 텍사스가 2018시즌을 앞두고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으로 선발, 불펜, 포수, 외야진을 꼽으면서 오승환을 불펜 영입 후보 중 하나로 언급했다.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은 “만약 텍사스가 이번 오프시즌에 불펜 보강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좌완 제이크 디크먼이 마무리를 맡게 될 것”이라며 “우완 키오니 켈라가 있지만, 그는 부상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텍사스는 지난 시즌 뒷문이 자주 뚫려 골머리를 앓았다. 기존 마무리 샘 다이슨은 1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0.80을 기록하는 극심한 부진 끝에 지난해 6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트레이드 됐다. 세인트루이스와 2년 계약이 끝난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잔류를 기대한다. 현지 언론에선 1년 400만 달러(약 44억 원)를 오승환의 적정 FA 몸값으로 추산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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