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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산·학·관 커플링사업단,지역사회 재능기부·기술봉사 활동 '눈길'
전주비전대 산·학·관 커플링사업단,지역사회 재능기부·기술봉사 활동 '눈길'
  • 김종표
  • 승인 2018.01.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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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어린이집·사회복지기관 찾아 교육기부 / 농촌지역 순회 농기계·자동차 정비 서비스도
 

전주비전대학교 산·학·관 커플링사업단 학생들이 대학에서 체득한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재능기부·봉사활동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도가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자치단체와 기업·대학이 연계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산업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대학의 취업률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다.

전주비전대에서는 ‘현장 맞춤형 유아교육 3H 인력양성 커플링사업단’과 ‘자동차 튜닝 및 부품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맞춤형 유아교육 3H 인력양성사업단

유아교육과의 ‘현장 맞춤형 유아교육 3H 인력양성사업단’ 학생들은 전북지역 유아교육 기관과 사회복지 기관에서 꾸준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아교육 3H 인력양성 사업은 따뜻한 인성(Heart)과 우수한 지력(Head), 건강한 체력(Health)을 지닌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유아교육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사업단에 선발된 학생들은 지역 유아교육 기관의 수요에 맞춘 실무능력을 갖추기 위해 심층적인 이론·실습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체험학습, 전공 자격증 취득 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업단은 또 학생 인성 함양 차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유아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살린 재능기부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실제 학생들은 국제구호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고, 지난해에도 전북지역 각 어린이집과 사회복지관에서 음악봉사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사업단 관계자는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유아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와 함께 배려와 봉사의 덕목을 길러 유아 교사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동차 튜닝·부품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전주비전대 ‘자동차 튜닝 및 부품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산업적 요구에 따라 해당 분야 전문 기술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단은 해마다 교육생을 모집해 기본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현장교육과 함께 선진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들은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기술봉사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사업단 학생들은 지난해에도 대학에서 배운 자동차 정비기술을 활용해 고령 인구가 많은 전북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농기계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대학 정석훈 자동차 튜닝 및 부품 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은 “학생들이 기술봉사 활동을 통해 농촌사회의 현실을 직면하면서 지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이 같은 관심이 지역 산업체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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