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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국도 교량, 지진에 강해진다
호남 국도 교량, 지진에 강해진다
  • 엄철호
  • 승인 2018.01.15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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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132곳 보강공사 / 올해 완료·민간 긴급점검도

호남지역 국도 교량이 지진에 더 안전해질 전망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철흥)에 따르면 내진보강이 필요한 호남지역 국도 교량 132곳에 대한 보강공사가 금년까지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경주지진 이후 모든 국도에 위치한 교량을 대상으로 내진성능 평가를 실시했으며, 호남지역 국도 교량 중 132개소가 내진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 가운데 100개의 교량은 지난해에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이미 완료했고, 나머지 32곳에 대한 보강공사는 금년까지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익산국토청은 이번 내진 보강공사와 함께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이후 커지고 있는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긴급 점검도 실시한다.

12일부터 26일까지 11일 동안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는 익산국토청을 비롯해 4개 국토사무소, 한국시설안전공단, 자치단체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각 점검반에는 지진 관련 전문가를 참여시켜 국민이 공감하는 점검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내진보강공사는 2013년 국가지진위험지도 변경에 따라 전남 남서부지역이 지진계수가 상향되어 기존 내진설계가 된 교량에 대해 교량 받침, 낙교방지시설, 교각단면 확대 및 보강을 실시하는 공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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