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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치매 예방·환자 관리 강화전주시보건소서 치매안심센터 운영
백세종 기자  |  bell103@jjan.kr / 등록일 : 2018.01.14  / 최종수정 : 2018.01.14  21:34:06
   

전주시가 관내 8300여명에 달하는 치매환자의 관리와 시설운영을 확대한다.

전주시보건소(소장 장변호)는 정부 공약사항인 치매안심센터가 전국적으로 설치되는 것에 따라 올해부터 전주시치매상담센터를 국가 기준에 맞는 치매안심센터로 전환,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전주시치매상담센터에는 지난해 말 기준 전주시 노인인구(만65세 이상) 8만5157명 중 10%에 달하는 8346명의 치매환자가 등록·관리되고 있다.

센터는 올해부터 △치매사례 관리위원회 운영 △치매환자에 대한 집중 사례관리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가족 카페 운영 등 기능과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치매환자쉼터와 가족카페, 검진실, 상담실 등이 설치된 치매안심센터 공간을 구축하고 기존 중화산동 치매상담센터를 전주시보건소(중앙동 소재)로 확장·이전할 계획이다.

센터 조직도 예방관리팀과 등록관리팀, 쉼터지원팀으로 나눠 운영하는 등 더욱 전문적인 치매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전주시보건소는 올 한해 만 60세 이상 시민(12만2669명)의 약 15%인 1만8400여명을 대상으로 조기 치매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관리법에 의해 만60세 이상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가까운 협약 병·의원 29곳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매로 진단 받게 되면 센터 등록과 치료관리비 일부 지원, 인식표 제공, 집중사례관리, 영양제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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