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11-17 13:41 (토)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공사 물밑경쟁 치열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공사 물밑경쟁 치열
  • 강현규
  • 승인 2018.01.30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달청 첫 기술형 입찰, 이르면 이번주 공고 / 일부업체 참여 포기·유동적…2~3파전 예상

새만금개발청이 의뢰해 조달청이 발주하는 올해 첫 기술형 입찰인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건설공사’2개 공구 발주가 빠르면 이번 주 입찰 공고가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공사수주를 위한 물밑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각 공구마다 3∼4파전 이상이 예상됐던 경쟁구도는 수주 가능성 등을 검토해 참여를 포기하거나 유동적인 건설사들이 나타나면서 ‘진검승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2단계 1공구의 경우 애초 롯데건설, 태영건설, 진흥기업 등이 참여를 준비하면서 3파전이 유력했지만 진흥기업의 참여가 불확실해 경쟁구도가 변할 수 있다.

진흥기업은 효성과 컨소시엄 구성까지 확정지었으나 올해 기술형입찰 대표사 참여로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건설공사 1공구와 부산 에코델타시티 2단계 4공구 중 1곳만 참여할 계획이어서 두 물량 중 수주 가능성과 수익성 등을 고려해 선택할 예정이어서 아직까지 참여 여부를 확정짓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공구는 SK건설이 참여를 포기하면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3파전으로 좁혀지고 있다.

SK건설은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1단계 4공구를 수주해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점과 경쟁이 치열한 점 등을 고려해 참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만금 남북도로는 사업비 9074억 원을 들여 부안군 하서면에서 군산시 오식도동을 잇는 총연장 26.7km의 주간선도로(편도 6~8차선)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1단계 사업은 총연장 12.7km를 6~8차선 도로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440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말 착공됐다.

2단계 사업은 총연장 14.0km를 6차선 도로로 건설하는 공사로 총 363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연내 입찰공고, 기본설계, 설계평가 및 실시설계 등의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