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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내 국공립 전환 민간어린이집 8곳으로 늘어
전주 내 국공립 전환 민간어린이집 8곳으로 늘어
  • 백세종
  • 승인 2018.02.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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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동 한라아이원 어린이집 / 시,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
▲ 지난 31일 국공립으로 전환되는 한라아이원 어린이집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 어린이집은 정부 방침 이후 전주지역 아파트 내 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되는 첫 사례다. 조현욱 수습기자

전주시는 지난 31일 송천동 한라비발디2단지 내 광장에서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한 ‘한라아이원 어린이집’개원식을 열었다.

이번 국공립 전환은 지난 2010년 이후 8년 만에 이뤄졌으며, 전주시내 국공립어린이집은 8곳으로 늘어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 비율을 4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이후 전주에서는 첫 사례다.

아파트 관리동에 약 108㎡ 규모로 마련된 어린이집은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공사와 위탁운영업체 선정을 마치고, 지난 1일 개원해 25명의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다.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어린이집 개원일부터 20년간 전주시에 무상 임대하며, 시는 어린이집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앞서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으로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민간위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주시의회 민간위탁 동의안 의결 등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추진해왔다.

신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에는 국공립 8개, 민간 212개, 가정 360개, 직장 11개, 사회복지법인 40개, 법인 외 17개, 협동 1개 등 총 649개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총 2만7411명의 어린이가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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