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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멜로즈'테마형 복합상가로 개발
'더 멜로즈'테마형 복합상가로 개발
  • 은수정
  • 승인 2004.03.16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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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패션전문쇼핑몰로 개발될 예정이었던 '더 멜로즈'(옛 전풍백화점)가 테마형 상가로 방향을 선회했다.

패션전문쇼핑몰이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더 멜로즈관계자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곧 문을 여는데다 전주지역 상권이동이 빨라 백화점식의 쇼핑몰은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며 "가두숍이 발달한 고사동 상권의 특징을 살려 더 멜로즈도 테마형 상가몰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행사인 멜로즈코리아(대표 조문익)는 전주시에 건물 리모델링을 위한 증개축허가를 받았으며, 이번주중으로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현재의 폐쇄형 외벽을 통유리로 전면 교체, 매장이 외부로 개방되도록 하는 등 가두숍매장 형태를 띨수 있도록 리모델링할 방침이다.

건물 증개축공사를 진행하는 한편 상가분양도 시작했다. 상가규모는 180여개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60%는 개인에 분양하고 40%는 임대로 운영할 계획. 9월초까지 리모델링을 마무리한 후 이르면 9월말경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상가는 지하 1층은 노래방과 게임방 등 오락시설을 들일 방침이며, 1층은 영캐주얼과 패션잡화점, 2층은 진캐주얼과 팬시 문구점, 3층은 헤어숍과 스킨케어 생활잡화용품, 4층은 클리닉, 5·6층은 푸드코트로 계획하고 있다.

멜로즈코리아 정성학 부장은 "기존 건물에 복잡하게 얽혀있던 문제들이 깨끗하게 정리됐다”며 "현재 상가분양을 기다리는 대기수요자도 50여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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