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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확대간부회의 "우리 함께 패러다임 선도하며 미래 열어가자"
전주시 확대간부회의 "우리 함께 패러다임 선도하며 미래 열어가자"
  • 은수정
  • 승인 2018.02.12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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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공유·협업 모색
▲ 지난 9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열린 전주시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김승수 시장이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주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의 위상 강화에 나선 전주시가 시정방침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본청과 양 구청 팀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지난 9일 전북대 진수당과 전주자원봉사센터에서 잇따라 열었다.

확대간부회의에는 본청의 국·소장, 과장·팀장과 완산·덕진 양 구청과 33개동의 과장·동장, 팀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주시가 팀장급까지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연 것은 처음으로, 주요 정책 공유를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와 효율을 높이고, 협업을 모색하기 위해서였다.

김승수 시장은 “확대간부회의는 나무보다는 숲을 보기 위한 자리이며, 소통과 존종의 자리로 마련한 것”이라며, “민선 6기 전주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이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어려움도 겪었지만 전주시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었다”고 강조했다.

두 차례로 나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문화특별시 지정추진 등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문화정책과 일자리정책, 균형있는 도시개발 정책, 복지정책 등 전주시정 4대 목표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과·동 별로 이뤄진 업무보고에서는 아동친화정책과 동네복지, 사회주택 등 전주만의 복지정책이 소개됐다.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역사문화도시 4대 사업과 한옥마을 관광인프라 구축 등도 중점 과제로 설명됐다.

로컬푸드와 도시농업, 미래첨단농업 등 전주의 농업정책 목표와 전주에서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덕진공원 유역 중점저수지관리사업도 공유했다.

전주시 도시계획 방향도 소개됐는데, 구도심은 층수를 제한하는 등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식의 개발이 이뤄지는 등 대규모 신규택지개발은 지양될 전망이다.

지형적 특성에서 기인하는 덥고 미세먼지 많은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차량을 줄이는 생태도시정책도 역점 전략으로 지속추진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전주가 대한민국 대표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공직사회의 사명감과 시민들의 힘으로 가능했다”면서, “우리가 시대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주체라는 각오로 미래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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