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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주)도건이엔지, '50만불 수출' 쾌거
고창 (주)도건이엔지, '50만불 수출' 쾌거
  • 김성규
  • 승인 2018.02.12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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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압식 전도수문 관련 각종 특허 / 창업 12년만에 연매출80억 달성
▲ 김창현 대표
창업 12년만에 연매출 80억원, 직원 30여 명, 자체 특허브랜드로 50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는 농촌의 중소기업이 있어 화제다.

고창군 흥덕면 농공산업단지에 위치한 (주)도건이엔지(대표 김창현)는 12년 전 (유)도건엔지니어링으로 출발한 중소기업이다.

경쟁력있는 우수한 기술력 확보만이 영세중소기업이 살길이라는 판단하에 김창현 대표는 오로지 기술개발에 매진했다. 그 결과 유압식 전도수문(가동보) 관련하여 각종 특허를 받았으며, 조달청으로 부터 전국에서 유일한 우수제품으로 지정 받는 등 이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주도하여 왔다.

이를 바탕으로 10여 년간 전북을 비롯한 낙동강지구, 울진, 부천, 밀양 등 전국 120여 곳에 이르는 하천에 자사 특허품인 유압식 전도수문을 설치하여 효율적인 하천관리 및 농업용수 관리에 획기적인 기여를 했다.

특히 이 기간동안 단 한곳도 기능이나 성능장애가 발생하지 않아 대외적으로 우수제품으로서의 완벽한 제품력과 경제성을 입증했다. 이를 입증하듯 2011년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증과 2013년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들어 중소기업청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상을 통해 널리 인정 받기에 이르렀다.

도건이엔지가 생산하는 유압식전도수문은 전국 타 회사에서 생산되는 유사(가동보)유압식전도수문 대비 성능이 탁월하며, 경제성 역시 20%정도 저렴하여 조달청이 우수제품으로 지정하여 전국 가동보 수요처에 구매를 적극 권장했던 때도 있다.

(주)도건이엔지는 무한경쟁시대에 한발 앞서가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신념아래 국내의 제한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시장개척에 나섰다.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베트남 등의 제품전시회 참가 및 현지제품설명회, 거래선 발굴 등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에 고창 중소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에 유압식 전도수문 등을 수출, 50만불의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창현 대표는 “앞으로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으로의 책임을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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