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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사 건립 놓고 정치권 진실공방]익산시 "김대중 도의원, 거짓근거로 문제 제기"
[익산시청사 건립 놓고 정치권 진실공방]익산시 "김대중 도의원, 거짓근거로 문제 제기"
  • 김진만
  • 승인 2018.02.12 23:02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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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령 초과 비용으로 사실 오도" / 지역정치권에 논란 중단 당부 / 김 "사실 아닐땐 책임 지겠다"

익산시 신청사 건립을 둘러싼 정치권의 감정대립이 진실공방으로 확전·비화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9일 신청사 건립과 관련한 입장발표를 통해 김대중 도의원이 제기한 신청사 건립비용 산정 자체가 “오류에 의한 것”이라며 지역 정치권에 “논란 자체를 중단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시는 “(김대중 도의원이) 제기한 사업비 문제는 사실과 다르다”며 “사업비는 동일한 기준, 즉 면적과 규모 등을 대전제로 비교해야 하는데도 과다하게 산정된 사업비를 토대로 사실을 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에 따르면 신청사 면적을 1만9000㎡로 산정해 국토부 공모에 선정됐고, 사업비는 조달청의 대형청사 건축비를 적용해 480억원으로 산정했다. 또한 자치단체 청사면적은 인구 30만 이상 50만 미만에 해당돼 2만2336㎡를 넘어설 수 없다.

그러나 시에서 파악한 결과 김 의원이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LH의 내부 문서라며 공개한 ‘신청사 건립에 1173억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관련 법령을 훨씬 초과한 3만4000㎡를 건축할 때 필요한 건축비용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시는 1만9000㎡를 짓겠다고 밝혔는데 김 의원은 3만4000㎡의 신청사 건립 자료를 가지고 와서 익산시가 마치 거짓 홍보를 하고 있는 것처럼 사실을 오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 필요한 것은 청사를 어떤 방향으로 건립할 지에 대한 합리적 토론과 의견을 모으는 것”이라며 “만들어지지도, 있지도 않은 계획이나 사업비를 가지고 논란을 부추기는 것은 이제 멈춰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어 “익산시 신청사 건립에 LH는 사업비로 1173억원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사실이 아닐 경우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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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ㅅㅅ 2018-02-12 11:30:59
분명히 처음부터 LH가 시청의 기존자산을 가치증식하여 채무를 갚아나가는 식으로 한다고 설명을 하였는데 어느 무식한들이 이제야 때가되니 물고늘어지는 드러운 망나니의 칼을 휘두르다니 ㅉㅉ. 익산에 별별 양×치가 많다더니 이런 발목잡는 일에나 힘쏟고... 익산의 성장역량 갉아먹는 혁신역을 막지도 못하는 등신들이 내부에 총질들만 하고 앉았으니...

시민 2018-02-12 11:10:59
시민들은 시청 신축이 국비로 지어지는 걸로 알고 있어 다는게 문제죠..헌율이는 재선 힘들 것네요.

참여해주세요. 2018-02-12 10:08:05
청와대 [청원진행중] "군산시의 2천억대 비리는 정부에서 감사해주세요."
지역사회 시가 한일을 셀프조사하는 군산시. 지역경제는 죽어도 눈먼돈이 어디로 가는지 모름..
들어가서 청원해주세요. 다른곳에 뿌려도 좋아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96475

ㅇㄹㅇㄹ 2018-02-11 23:02:56
고추가루는 누구나 뿌릴수있는 기술, 아니 갓난아기들도 할 수 있습니다. 어른은 어른스럽게 세상을 살아 가야지요. 이게 뭡니까? 인생 드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