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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토지 경매 낙찰가율 급등
전북 지역 토지 경매 낙찰가율 급등
  • 강현규
  • 승인 2018.02.13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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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2.8% … 전월보다 10.4%p 상승 / 8개월 만에 최고치…전국 3번째 높아

전북지역 1월 토지 경매 낙찰가율이 급등하며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2018년 1월 전국 법원경매 진행건수는 9902건, 낙찰건수는 3838건을 각각 기록한 가운데 진행건수·낙찰건수 모두 지난해 5월(진행 1만483건, 낙찰 4189건)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9.5%p 상승하며 76.3%를 기록했다. 역시 지난 5월 78.7%를 기록한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이다.

전북지역은 토지 경매의 경우 284건이 진행돼 140건이 낙찰됐다. 평균 낙찰가율은 92.8%로 전월대비 10.4%p 상승했다.

이같은 낙찰가율은 광주(104.8%), 전남(93.2%)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3번째로 높은 수치다.

토지 낙찰가율은 지난 해 5월 100.8%를 기록한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다.

낙찰된 140건 중 52건의 낙찰가가 감정가의 100%이상을 기록했으며, 특히 감정가 1억원 이상 물건 20건 중 11건이 100% 이상을 기록하며 낙찰가율을 높였다.

업무·상업시설은 120건의 경매가 진행돼 이중 20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16.7%에 그쳤지만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26,7%p 상승한 80.3%를 기록했다.

주거시설은 208건의 경매가 진행돼 92건이 낙찰됐고 낙찰가율은 87.1%로 전월대비 4.8%p 상승하는 등 토지와 업무·상업시설, 주거시설 모두 낙찰가율이 상승했다.

최고가 낙찰물건은 익산시 망성명 소재 축사로 감정가의 167%인 37억1100만원에 낙찰됐다.

최다 응찰물건은 익산시 영등동 147 골든캐슬 101동 11층 1102호(아파트·매각가 4억5177만원·낙찰가율 98%)와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579-1 탑빌라 1동 2층 203호(연립주택·매각가 7,512만원·낙찰가율 54%)로 각각 13명이 응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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