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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초미세먼지 주의보'
전북 '초미세먼지 주의보'
  • 김세희
  • 승인 2018.02.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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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익산·김제 등 6개 시군 / 농도'나쁨'수준…외출 자제
▲ 사진=권혁일 기자

지난달에 이어 한 달 만에 전북이 다시 미세먼지에 휩싸였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오후 도내 6개 시군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개 시·군의 초미세먼지(오후 5시 기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였다. 전주시의 초미세먼지(PM 2.5) 시간평균 농도는 100㎍/㎥, 익산시 95㎍/㎥, 김제시 92㎍/㎥, 정읍시 96㎍/㎥, 부안군 92/㎥, 고창군 91㎍/㎥을 기록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채수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과장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면서 중국의 미세먼지가 전북 방향으로 많이 확산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보통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 한랭기류가 형성되면 한반도로 확산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측은 “도민들께서는 외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야외활동을 해야 할 상황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며 “차량운행도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권고했다.

한편 이날 도내에서 가장 먼저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부안군은 오후 6시 기준으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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