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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F에 20%정도 투자 적당
MMF에 20%정도 투자 적당
  • 전북일보
  • 승인 2004.04.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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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기조가 정착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권이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처럼 자금도 한꺼번에 한 상품에 가입하는 것은 기회 손실을 가져오게 됩니다. 한상품에 모든 자금을 투자하고 나면 다음에 더 좋은 형태의 상품이 나왔을 때 투자 기회의 손실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금의 용도와 투자기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특별한 제약이 없다는 가정하에 1억원의 여윳돈을 효율적으로 굴리기 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보면 우선 현금성자산인 MMF(연 3.5%~3.8%)에 자금을 20%정도 유지하면서 운용하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운용 수익이 미래수익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성과를 바탕으로 상품을 골라보면 총자산중 30% 정도를 해외투자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투신사들이 운용하고 있는 다양한 해외투자펀드의 수익률을 비교·분석한뒤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되 자신이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와함께 지난해 처음 출시되어 인기를 모았던 ELS(원금보장형)상품에도 관심을 기울여볼 만 합니다. 자산 비중은 30%정도 투자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직접투자를 하기에 부담스런 분들은 인덱스 펀드나 일임형 랩 상품등을 분할 매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가는 예측할 수 없지만 분할 매수를 통해 위험을 줄이면서 수익을 높일 수 있습니다. 주식관련 상품은 20%정도 자산 비중으로 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매월 일정소득이 있는 투자자에게는 적립식펀드 상품을 권합니다. 기간은 3년이상 5년 정도면 고수익을 노릴 수 있을 것입니다.

어려운 경제여건과 불확실성 등으로 자금 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투자자들이 조금만 노력하면 소기의 성과는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동은 삼성증권 전주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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