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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탄핵심판 오늘 최종선고
盧대통령 탄핵심판 오늘 최종선고
  • 전북일보
  • 승인 2004.05.14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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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12일 서울시 재동 헌법재판소에 경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desk@jjan.kr)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최종선고가 사건 접수 두달여 만인 14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린다.

헌재는 13일 마지막 재판관 전체회의를 열어 헌정 사상 초유의 탄핵심판 사건을최종 점검하고 결정문 확정 및 선고방식 등 선고에 필요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했다.

탄핵심판 선고는 윤영철 헌재소장이 사건번호와 사건개요를 먼저 읽고 다른 재판관중 대표가 결정이유를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길어도 1시간을 넘어서진 않을 전망이다.

헌재는 그러나 통상의 방식대로 주문(主文)이 결정 이유보다 빨리 낭독될 지,소수의견도 소개될 지 여부에 대해선 선고를 보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즉답을 피하고 있다.

헌재는 1층 대심판정의 방청석 60석을 일반인에게 배정키로 하고 13일 낮 12시까지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아 전자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정한 뒤 14일 오전 방청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주심 주선회 재판관은 전날인 12일 밤 늦게까지 사무실에 남아 결정문 손질작업을 계속한 데 이어 13일에도 평소보다 빨리 출근하는 등 바쁜 모습을 보였다.

주 재판관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시기상조다. 아직 그런 부분을 말할정신이 없다"며 손사래를 치기도 했다.

<노대통령 `탄핵63일' 일지>

▲3월12일 국회,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노 대통령 직무정지

▲3월13일 문재인 전 민정수석과 오찬

김원기 정치특보 면담

▲3월21일 청와대 전속 사진단 사진촬영

탄핵 변론대리인단 11명 만찬

▲4월 5일 청와대 직원들과의 식목 행사

▲4월 9일 문정인 연세대 교수 등과 이라크 파병문제 논의

▲4월10일 첫 외출. 광릉수목원 방문

▲4월11일 청와대 출입기자들과의 북악산 등산

국무총리, 감사원장, 국정원장 등과 부부동반 만찬

▲4월15일 총선 투표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오찬

▲4월16일 김혁규 전 경남지사 오찬

열린우리당 영남권 당선자 축하 전화

▲4월17일 김원기.문희상 정치특보, 유인태 전 정무수석 오찬

여성전투기 조종사 박지연 중위 결혼식에 축하화환

▲4월19일 열린우리당 김근태 원내대표 만찬

▲4월21일 열린우리당 선대위 지도부 20명 만찬

▲4월28일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민간 자문위원 간담회

열린우리당 김태랑 전 선대위 조직본부장 만찬

▲4월30일 열린우리당 천정배 의원 면담

▲5월 2일 김대환 노동장관, 이정우 정책기획위원장 등과 노사문제 만찬 간담회

▲5월 5일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 주최 열린우리당 지도부 만찬 참석

▲5월14일 헌법재판소 탄핵안 선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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