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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일교차 10도 이상.. 환절기 감기 주의 요망
도내 일교차 10도 이상.. 환절기 감기 주의 요망
  • 강현규
  • 승인 2004.09.03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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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한낮에는 여전히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환절기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10도 이상 일교차가 차이가 나면서 감기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2일 전주의 낮최고기온과 아침최저기온이 30.3℃과 16.3℃으로 15도 가까이 차이가 났으며, 남원은 10.2℃→26.9℃, 임실 12.2℃→28.9℃, 장수 10.2℃→26.9℃ 등의 기온차를 보였다.

3일에도 전주지역의 일교차가 12도에 달하는 등 도내 대부분의 지역이 10도의 일교차가 예상된다.

특히 아침과저녁에는 싸늘하고 한낮엔 따가운 햇볕이 내려쬐는 환절기날씨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어서 감기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 건강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날씨가 추워지면 기관지가 수축돼 폐와 기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만큼 아침·저녁으로 체온을 보호할 수 있고 한낮에는 땀을 잘 흡수할 수 있는 옷을 입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대도시의 경우 한낮의 뜨거운 기운이 밤에도 잘 식지 않아 일교차가 심하게 나지는 않지만 중소도시는 복사냉각이 잘 돼 일교차가 10도를 넘는다”며 “이러한 현상이 앞으로 지속될 만큼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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