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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시세] 도내 시황 - 학군밀집지 매매 오름세
[아파트시세] 도내 시황 - 학군밀집지 매매 오름세
  • 전북일보
  • 승인 2005.12.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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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6 전라 동향] - 전남, 전북 매매 상승 회복

지난 11월 매매 하락세를 보이던 전라 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12월에 접어들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12월 16일 기준, 전남 매매시장은 12월2일 대비 2주간 0.08% 상승했다. 전북 매매시장도 0.02%로 2주전 0.07%에서 상승세가 둔화되긴 하였으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시장은 계속해서 보합세를 보였던 전남이 0.23% 상승했다. 전북 또한 12월2일(0.07%)대비 2주간 0.19%로 꾸준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남, 전북아파트 매매, 전세 변동률 추이

평형대별로 변동률을 살펴보면 전남 매매시장은 일부 평형만이 움직임을 나타냈다. 31-35평형 0.19%, 21-25평형 0.01%의 변동만을 보였고, 나머진 평형대는 조용한 상태이다. 반면 전북매매시장은 평형대별로 골고루 움직임이 있었다. 36-40평형 0.24%, 26-30평형 0.11%, 46-50평형 0.05% 20평형 이하 0.03%씩 상승했다. 반면 21-25평형은 -0.02%로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은 전남은 31-35평형이 0.40%로 큰 상승을 보였고, 뒤이어 21-25평형이 0.27%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전북 전세변동 또한 매매 시장과 비슷하게 고른 움직임을 보였다. 51-55평형 2.41%, 21-25평형과 26-30평형이 각 0.23%, 46-50평형 1%, 20평형 이하 0.05%, 31-35평형 0.02% 변동을 나타냈다. 전남은 중소형 평형의 움직임이 컸으며, 전북은 상대적으로 중대형 평형이 오름세를 보여 다소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남전북 아파트 평형대별 변동률

매매 - 전남은 목포시가 0.24%로 매매변동을 주도했고, 그 외 다른 지역은 별다른 움직임 없이 조용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전북은 익산시 0.22%, 군산시 0.12%로 상승세를 보인 반면, 전주시는 -0.04%로 전달에 이어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단지를 살펴보면 전남은 목포시 옥암동 금호2차(1995년 입주 965세대)와 금호1차(1995년 입주961세대) 31평형이 각 400~600만원 정도 올랐다. 같은 지역 하당영신그린빌1차 (2001년 입주, 130세대) 31평형 500만원, 제일하이빌2차(2002년 입주 420세대) 35평형 400만원 정도씩 오름세를 보였다.

전남의 매매 변동을 주도한 목포시 중에서도 옥암동 일대는 전남도청이전의 수혜단지로 꾸준히 수요가 늘어나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인근 목포시 상동 또한 도청이전의 수혜단지로 가격조정의 기미가 보이고는 있으나 현재까지 시장에 반영이 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은 익산시와 군산시를 중심으로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익산시 영등동 우남 샘물(1997년 입주, 890세대)은 각 평형 별로(16,20,23) 200~250만원 정도씩 올랐다. 또한 같은 지역 제일3차 32평형은 250만원 정도 오름세를 보였다. 익산시 영등동 일대는 최근 신설된 학교와 학군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겨울 방학철을 맞아 수요가 나타나며 매물 부족으로 가격이 조정되고 있다.

군산시는 나운동 롯데3차(1998년 입주, 598세대) 27,32평형이 250~350만원 정도씩 올랐다. 매물을 찾는 수요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출시되는 매물이 많지 않다 보니 오름세를 보였다. 전주시는 우아동 주공1차(1982년입주, 710세대)와 주공2차(1983년 입주, 530세대)가 평형 별로 50~1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인후동 아중대우1차(1998년 입주, 870세대) 31평형도 250만원 정도 하락했다. 전주지역은 신규입주단지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매물의 가격이 하락 조정되고 있다.

전남, 전북 주요도시 매매, 전세가

전세 - 전남은 목포시를 중심으로 실수요 거래 움직임이 나타났다. 주요단지를 살펴보면 목포시 용해동 호반리젠시빌(2005년 입주, 732세대) 35평형이 500만원 정도, 옥암동 금호2차(1995년 입주 965세대)와 금호1차(1995년 입주961세대) 31평형이 400~500만원 정도 올랐다.

전북은 전주시 0.21%, 익산시 0.18%, 군산시 0.14%의 변동률 나타냈고, 지역별 고른 움직임이 보였다.

12월은 2006년 1가구2주택이 다주택자로 간주돼 실거래가로 양도세가 부과되기에 이에 대한 조정이 불가피한 가수요자들의 물건이 출시되어 가격이 소폭 조정될 것으로 보였으나, 전라지역은 워낙 실수요 중심으로만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별다른 움직임 없이 조용한 상태이다. 내달은 이제 본격적인 겨울 방학이 시작되면서 좋은 학교를 배정받기 위하여 학군을 중심으로 움직이면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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