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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산란계 유행성인프렌자발생 집단폐사
[김제] 산란계 유행성인프렌자발생 집단폐사
  • 홍동기
  • 승인 2000.01.06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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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역 양계농가에서 유행성감기 일종인 인프루엔자로 추정되는 병이 퍼져 산란계의 산란율이 떨어지고 집단폐사하는 현상이 빚어져 양계농가를 긴장시키고 있다.

5일 김제시에 따르면 대규모 양계농가가 밀집해 있는 관내 용지면 용암리 신암마을 양계농가 고모씨가 사육하고 있는 산란계가 지난해 연말부터 탈수현상과 함께 산란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집단 폐사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

양계농가 고씨가 사육하고 있는 1만9천여수의 산란계중 4일 현재까지 폐사한 산란계는 4천4백여마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씨는 산란계가 원인모를 병에 걸려 이같은 현상을 빚자 가검물을 채취해 구랍 29일 국립수의과학 검역원과 축산진흥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해 이달 3일 현지확인 및 검사가 이뤄졌다.

이날 검사에 나선 관계자는 유행성감기 일종인 인프루엔자 약독성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검사결과는 금명간 나온다고 설명했다.

인프루엔자는 전염성이 강하고 백색 레그혼 품종산란계에 발병률이 높고 백신이 없어 증상이 심할 경우 폐기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 축산담당부서는 이에따라 주변 소독철저와 증상을 앓고 있는 산란계에 대한 소각처분을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한편 고씨 농장부근 마을에 백색레그혼 산란계 사육농가는 4∼5농가에 사육두수가 12만여마리에 이르고 있어 발병우려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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