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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중교통 만족도 꼴찌수준
전북, 대중교통 만족도 꼴찌수준
  • 남승현
  • 승인 2018.02.22 2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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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중 15번째 / 배차시간·시설 개선 시급

지난해 전북지역 대중교통 만족도가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차시간 간격과 이용시설 청결 등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돼 지자체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7년도 대중교통 현황 조사’에 따르면 도내 대중교통 이용자 만족도 점수는 7점 만점에 4.64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15번째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6년보다 0.08점 상승했지만, 전국 평균(4.87점)보다 0.23점 적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5.16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 5.04점과 부산 4.91점, 대구·세종·대전 각 4.86점, 광주 4.81점 순이었다. 전북에 이어 경북 4.62점과 충북 4.58점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이용객들은 배차시간 간격과 이용시설 청결, 차량 내부이용 편리성 등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답했다.

전북은 하루 평균(평일) 11만8446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했으며, 토요일(9만3587명)과 일요일(6만7840명)은 이용객 수가 비교적 적었다.

전북의 평일 고속버스 최다이용 노선은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을 출발해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는 노선이었으며, 평일 하루평균 이용객수는 1818명으로 이는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이용률이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각각 평균 4753명, 3040명이 이용해 전국 이용객 2위와 5위 노선으로 나타났다.

시외버스는 군산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는 노선이 2101명으로 평일 3위 노선에 올랐다. 또 토요일과 일요일은 군산시외버스터미널~전주시외버스터미널 노선이용객이 전국 2위와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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