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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패·주춤한 전북 현대 챔스리그서 상승세 되찾는다
시즌 첫 패·주춤한 전북 현대 챔스리그서 상승세 되찾는다
  • 연합
  • 승인 2018.03.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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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중국 톈진과 리턴매치

K리그 무대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한 ‘절대 1강’ 전북 현대가 무패 행진을 질주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상승세 되찾기에 도전한다.

전북은 14일 중국 톈진의 톈진 올림픽 센터 스타디움에서 톈진 취안젠(중국)과 2018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4차전 원정에 나선다.

조별리그 E조에서 3연승 행진으로 반환점을 돈 전북은 승점 9로 톈진(승점 4), 가시와 레이솔(일본·승점 4), 키치(홍콩·승점 0)를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톈진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면 승점 12를 기록, 사실상 조별리그 통과(1∼2위)의 8부 능선을 넘는다.

전북은 조별리그 3경기 동안 무려 15골(5실점)을 터트려 경기당 평균 5골이라는막강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2위 톈진은 7골이다. 다만 전북은 지난 주말 K리그1(1부리그) 2라운드 원정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2-3으로 무너져 시즌 첫 패배를 당한 게 아쉽다. 하위권 전력으로 평가된 인천을 맞아 포백 라인과 골키퍼의 실수로 3골이나 허용한 전북은 이번 톈진 원정을 앞두고 수비라인 정비가 발등의 불이 됐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인천전 패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다.

그는 “적당한 시기에 잘 졌다. 잘 나갈 때 집중력이 더 요구되는 데 인천전에서집중력과 정신력이 떨어진 상태였다”라며 “수비수 간격과 위치 선정이 좋지 않았다. 빨리 팀을 추슬러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4차전 상대인 톈진도 3차전에서 전북에 3-6으로 대패를 한 만큼 홈 경기에서 전력을 쏟을 것으로 예상돼 전북으로서는 어느 때보다 집중력이 요구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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