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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출산장려금 대폭 인상…첫째 300만원
무주군 출산장려금 대폭 인상…첫째 300만원
  • 김효종
  • 승인 2018.03.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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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이상은 1000만원 지급
출산 경제적 부담 해소 기대

무주군이 출산장려금을 올부터 대폭 확대 지급한다.

지난 2일 개정된 출산장려관련 조례에는 첫째와 둘째 출산 시에는 300만원(일시금 100만원, 매월 10만원씩 20회 분할지급)을 지급하고 셋째부터는 1000만원(일시금 100만원, 매월 30만원씩 30회 분할 지급)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급해온 출산장려금은 첫째 50만원, 둘째 120만원, 셋째 360만원, 넷째 480만원, 다섯째 이상은 총 600만원이었다.

최동철 군 드림스타트 담당은 “자녀 출산과 양육에 들어가는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점을 충분히 고려해 금액을 조정했다”며 “증액된 출산장려금이 자녀출산에 대한 부담을 덜고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또 하나의 열쇠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무주군은 총 4억여 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미취학(만 84개월 미만) 아동이 있으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에 가정양육수당(연령별 월 10~20만원 정액지원)을 지원하며 5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0~5세 아동 800명(소득하위 90%의 가정)에게 월 10만원씩 아동수당(9월 시행)을 지급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도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육아용품 무료 대여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유축기와 흔들침대, 보행기 등을 대여하며 대여기간은 유축기가 1개월(대기자 없으면 1개월 추가연장 가능), 흔들의자와 보행기 3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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