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09-21 17:21 (금)
전주 한옥마을, 지난해 전국서 1100만명 다녀갔다
전주 한옥마을, 지난해 전국서 1100만명 다녀갔다
  • 백세종
  • 승인 2018.03.13 2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객 2년 연속 1000만
1년새 44만 8956명 늘어
경상권 43만명 증가 눈길
축제 많은 5월, 방문 집중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 수가 1100만명을 넘어섰다. 2년 연속 1000만명을 넘은 사상 최고치다.

전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한옥마을에서 사용된 이동통신 기록과 카드 이용 데이터 등 공공분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광객 통계를 집계한 결과 하루 평균 3만402명, 1109만7033명을 기록, 2년 연속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정부·전북도와 공동으로 전주한옥마을 관광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했던 업체가 당시와 똑같은 방식으로 전주시의 의뢰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전주한옥마을 관광객 수는 1년 전인 지난 2016년 1064만8077명과 비교하면 44만8956명 늘어났다. 또 지난 2015년 945만8546명과 비교하면 2년 새 163만8487명이 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전체 국내 관광객(1098만5095명)의 20.79%인 227만368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211만5920명(19.26%), 20대 196만3601명(17.88%

), 50대 187만8948명(17.1%)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방문인구가 연간 약 361만5858명으로 전체의 32.91%를 차지했고 도내 시·군 관광객은 359만3188명이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방문객 수가 적었던 부산과 대구, 울산, 경남, 경북 등 경상권에서 온 관광객 수는 전체의 13.68%인 150만2261명으로 1년 전 107만668명보다 약 43만명 늘어났다.

방문시기별로는 전주국제영화제와 FIFA U-20월드컵 등 많은 축제가 열린 5월이 117만4621명으로 가장 많았고, 4월 102만7120명, 10월 102만3018명, 3월 98만7294명 등의 순이었다.

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지속가능한 명품한옥마을 조성과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승수 시장은 “전주는 홀대받고 사라진 문화자원들을 버리지 않고 간직한 전주다움으로 많은 도시들이 부러워하고 오고 싶은 도시로 자리잡았으며 그 중심에 해마다 1000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이 있다”며 “전주한옥마을 고유의 정체성을 살려 전주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