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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란 삶의 원형"
"하트란 삶의 원형"
  • 김보현
  • 승인 2018.03.14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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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우 개인전 ‘완전한 사랑’
누벨백미술관서 17일 개막
매달 무료 미술 실기교육도
▲ 곽정우 작품 부재시리즈-완전한 사랑.

전주 누벨백미술관에서 15일부터 31일까지 곽정우 회화작가의 개인전 ‘PERFECT LOVE-2(완전한 사랑)’가 열린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5시.

곽정우 작가는 “하트란 삶의 원형”이라고 말한다. ‘하트’는 신체 기관인 심장과 마음, 그리고 사랑을 상징하는 친숙하고 대중적인 이미지다.

그의 하트는 화가의 팔레트(palette)에서 영감을 받았다. 팔레트에서 다양한 색이 섞여 새로운 색이 되듯이 여러 색을 결합해 만든 하트는 더욱 풍성하다. 서로 협력하고 사랑할 때 삶은 행복해진다는 의미다.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그는 개인전 32회와 단체전 다수에 참여하였다. 현재는 곽스아트갤러리, 곽스아트컴퍼니 대표이다.

누벨백미술관은 전시와 함께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무료 미술 교육도 실시한다. 현대차전주공장 등 전북 기업으로부터 예술 분야 후원을 받는 메세나 운동이다.

하이트진로가 2016년 지원해 후원 전시를 열었고, 현대차전주공장은 2016년부터 3년째 ‘미술 실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미술교육은 전시와 연계해 매달 3회 실시한다. 미술가가 학생들에게 전시 중인 자신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들어 보는 수업을 한다.

최영희 누벨백미술관장은 “메세나 운동 기반이 취약한 전북지역에서 경기 불황에도 3년째 후원을 아끼지 않은 현대차 전주공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메세나가 활발한 유럽 등에서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의 후원도 보편화돼 있다.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지역 예술을 발전시키는 보람과 기쁨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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