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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하자"
"지역발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하자"
  • 위병기
  • 승인 2018.03.14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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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5기 개강식 열려
올 총 24번 강의·현장 체험·해외 연수 등 실시
▲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5기 개강식이 열린 14일 전주 이중본에서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윤석정 사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현욱 수습기자

전북일보리더스아카데미 제5기 개강식이 14일 밤 전주 중화산동 이중본에서 송하진 지사,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최정호 정무부지사, 송현만 전 민주평통 전북부의장, 고영호·권혁남 자문교수, 황의봉 자문위원, 전북일보리더스아카데미 1기 안원후 회장, 2기 정진 회장, 3기 고진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윤석정 사장, 백성일 부사장, 서창원·정대섭 이사, 김준호 편집국장, 위병기 문화사업국장 겸 논설위원, 강현규 경제부장 등이 참석했다.

내년 2월까지 1년과정에 돌입한 제5기 전북일보리더스아카데미는 앞으로 전반기 12강, 후반기 12강 등 총 24번에 걸친 강의를 갖게되며 현장체험, 국내외 연수, 전북일보 회장배 골프대회 등의 연찬회를 갖게된다.

서창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삶의 지혜를 하나씩 터득하는 과정에서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의 리더로서 더욱 헌신적인 기여를 당부드리며, 특히 영원한 전북일보 식구로서 당당한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서 회장은 또 “촛불시위가 2016년 11월 12일 시작됐는데 전북일보는 하루앞선 11일자에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기사를 쏟아냈다”며 “어느 진보적인 중앙지도 하지 못했던 것을 선도적으로 했던 경험을 잘 새겨서 옳고 그른지를 정확히 가려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성일 원장은 리더스아카데미 운영 방침과 관련, 지역 리더들이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토대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송하진 지사는 축사를 통해 “군산 GM이나 현대중공업 문제를 비롯, 서남대 사태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크고작은 문제에 대해 어떤 비판이라도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해법을 찾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특히 지금 곪아터진 과거의 문제에 대해 치유하는 것 못지않게 경제회생 해법강구와 서남대 공공의료법인 설립 등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것도 중요하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비관을 하기보다는 희망을 찾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김충호 훈몽재 산장은 전북을 대표하고, 호남을 대표하는 하서 김인후 선생의 가르침은 한마디로 “불의에 타협하지 말고 옳은것은 옳다고,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준엄하게 질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산장은 특히 영남에서는 8명이 문묘에 배향돼 있는데 호남에서는 하서 김인후 선생 단 한명만 배향돼 있다며 우리 지역출신 선현에 대해 더 배우고 그 가르침을 따르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일제시대부터 계속된 식민사관으로 인해 정작 우리의 찬란한 문화에 대해서는 폄하하고, 조금 잘못된 것은 침소봉대하는 그릇된 의식또한 하루빨리 타파해야 한다는 점도 주장했다.

그는 “우리 조상들은 당파싸움만 하고 열등한 민족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근절해야만 미래가 있다”면서 항복문서에 조인했던 아베 노부유키가 “우리 일본은 패했으나 조선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찬란한 문화를 되찾으려면 백년은 걸릴 것”이라고 한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되새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순창 훈몽재는 조선의 대유학자인 하서(河西) 김인후(1510∼1560)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지은 곳으로 김충호 선생이 그 가르침을 맡고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제5기 원우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덕원 국민연금관리공단 부장, 권오승 변호사, 김길 진생 대표, 김남중 (주)라인종합건축사무소 대표, 김성수 세무사, 김순기 전주열린병원 원장, 민병준 (주)헤드아이티 이사, 박문수 (주)거산레미콘 대표, 박숙영 (주)석정코리아 대표, 박진수 (주)찬솔 대표, 박홍주 중진공 전북본부장, 배성기 진안군의원, 백연기 (유)삼국건설 대표, 백철희 고감한지엔페이퍼 대표, 서재석 진흥건설 대표, 유재도 농협전북본부장, 윤수환 이지스건설 대표, 이철우 새만금청장, 이동엽 (주)하나여행사 대표, 이은희 장미꽃화원 대표, 이장호 (유)현대건설안전연구소 대표, 허인교 풀꽃세상 대표, 이주형 (사)꿈드레장애인협회 희망센터대표, 이철재 이중본 대표, 임동욱 (주)유니온시티 대표, 임정수 LH 전북본부장, 임태형 서동한의원 원장, 장선옥 까스텔바작 전주효자점대표, 장수근 (유)봄해원 대표, 전영천 다오코리아 대표, 정장택 익산미소재활요양병원 행정원장, 조정권 세무사, 최진 나비스 이사, 최재평 황등농협 감사, 최정호 정무부지사, 최흥규 찬누리렌트카 대표, 최영일 아름다운웨딩홀 대표, 한현호 더프리미엄 효성(주) 과장, 김미진 데니스골프 전주중화산 대표 등 제5기 원우들이 참석해 본격적인 평생학습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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