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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다 더 무서운 병
암보다 더 무서운 병
  • 칼럼
  • 승인 2018.03.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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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나 난치병보다 절망과 자포자기가 가장 어려운 불치병
▲ 김윤세 전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물도 끊기고 산길도 사라져

더 나아갈 데가 없으려니 여겼더니

버들 푸르고 꽃 붉은 곳에

또 하나의 동네가 보이네”

(水窮山盡疑無路 柳綠花紅又一村)

옛적 어느 선사(禪師)의 시구(詩句)처럼 길이란, 찾는 사람에게 보이는 법이다. 더 이상 길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 극한 상황에서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잘 찾아보면 반드시 열린 길이 있게 마련이다.

종종 현대 의학적으로 더 이상 치료방법이 없다는 소견에 말기 암 환자나 기타 불치병이라 간주된 병을 앓는 환자들이 그야말로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으로 나라 잃은 난민(難民)처럼 이리저리 떠돌다가 어디선가 소문을 듣고 지리산 산골 ‘인산문(仁山門)’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 세상의 일반적 의료방식으로 비록 고칠 수 없다 하더라도 인산(仁山) 김일훈(金一勳) 선생(1909~1992)에 의해 세상에 제시된 ‘인산(仁山)의학’에서는 혹시 길이 있을지 모른다는 실낱같은 희망 한 가닥에 의지한 채 살길을 찾아서 오는 것이다.

필자는 가끔 그들과 만나서 대화를 하다 보면 ‘암이나 난치병보다 더 무서운 병이 따로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의학에 대한 절망과 치료에 대한 자포자기야말로 화타·편작이라도 고치기 어려운 불치병이라는 생각을 떨치기 어렵다.

질병은 자연계나 신(神)의 선물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 만들어 건네준 것도 아니다. 제 병은 제가 만드는 것이고 공해 증가와 생활환경의 악화에 따른 외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 내지 증진시킬 자연치유능력은 자신의 몸 안에 있는 것이다. 또 극단으로 치닫는 성격이나 분노의 마음, 원한, 과음, 과색(過色), 과로, 운동 부족 등 내적 요인에 의한 병증 역시 부단한 심신 수련과 자기혁신을 통해 미연에 방지하거나 순리적 치료를 통해 원상으로 회복시킬 힘 역시 자신에게 있음을 알아야 한다.

제 병증의 근원을 찾으려는 노력을 게을리하는 사람들은 암이나 난치병에 걸렸을 때 마음을 비운 채 자신의 사고방식과 생활습관에서의 문제점을 살펴 차분하게 그 해결책을 찾고자 노력하지 않고 반쯤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더 이상 길이 없다고 여겨 마침내 자포자기해버린다.

‘인산의학’은 현대 의학적 소견이 어떻든 간에 세상의 난치·불치병에 대한 나름의 독특한 처방과 약물을 제시하고 있다. 자연계의 법칙에 근거하여 주변의 흔한 음식물이나 기타 물질을 이용해 순리적으로 병을 고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그 처방과 약물, 치료원리 등을 명명백백하게 일련의 서적들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1980년에 간행한 <우주와 신약(神藥)>을 위시하여 1986년의 <神藥>, 1992년 선화(仙化) 이후의 유저 <신약본초(神藥本草)> 등 인산의학 관련 제 서적들에는 고금동서에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창조적 신의학 이론을 제시한 인산 선생의 생래적 혜안과 경험의 산물이 집대성되어 있다. 이 책들은 한결같이 쉽고 간단한 묘방과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흔한 물질, 예컨대 집오리, 명태, 오이, 다슬기, 옻 껍질, 마늘, 대파, 홍화씨, 죽염, 쥐눈이콩 등을 활용해 각종 암, 난치병을 해결 극복할 수 있도록 독특한 ‘자연치유’묘방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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