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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23일 주총…사외이사 선임 주목
JB금융지주 23일 주총…사외이사 선임 주목
  • 강현규
  • 승인 2018.03.21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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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택 전북은행장, 이사 재선임 안건 등 상정
배당금 규모 152억 책정…전년보다 75억 증가

23일 열리는 JB금융지주(회장 김한)의 주주총회 안건과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요 안건은 연간 결산·감사보고, 사외이사 등 임원 선출, 배당금 확정 등이다. 특히 지난해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둔 JB금융지주의 배당금 규모에 대한 주주들의 기대감이 크다.

JB금융지주가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실적 상승에 힘 입어 지난해 연결 누적기준 당기순이익 2644억원을 기록하며 2016년 대비 31%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주사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 JB금융지주는 이같은 실적을 기반으로 올해 배당금을 152억원으로 책정됐다.

전년의 77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97.4%(75억원) 늘어난 규모다. 주당 배당금도 50원에서 100원으로 2배 늘었고 시가배당율도 1.6%에 달한다.

JB금융지주가 지난 2015년과 2016년 각각 78억원을 배당하는 등 낮은 자본비율로 인해 배당정책에 소극적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파격적이다.

이번 주총에서는 임원도 일부 교체될 전망이다.

JB금융지주의 사외이사는 김대곤(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최정수(법무법인세줄 대표변호사), 이용신(전 한국은행 외화자금국장), 이종화, 강효석 씨 등 5명이다. 임기는 5명 모두 이달 말까지다.

이 가운데 이종화·강효석 이사는 이번 주총에서 교체될 예정이며 나머지 김대곤·최정수·이용신 이사는 연임 후보자로, 김상국 광주은행 사외이사는 새로운 이사 후보자로 추천됐다.

윤제엽(삼양홀딩스 부사장)·임용택(전북은행장) 비상임이사도 이달 임기가 만료돼 이사 재선임 안건에 올라와 있다.

JB금융지주 측은 임원 선임과 배당금 등 이번 주총에 상정될 안건 대부분이 주주들의 반대가 없는 한 모두 의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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