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11-21 09:41 (수)
[글로벌 IP스타기업 (주)루미컴] 눈부심·깜빡임 최소화한 '플리커 프리 LED조명' 개발
[글로벌 IP스타기업 (주)루미컴] 눈부심·깜빡임 최소화한 '플리커 프리 LED조명' 개발
  • 김윤정
  • 승인 2018.03.21 2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력 평가 ‘성능 인증’
차세대 스마트워치 세계시장 진출 계획도
▲ (주)루미컴 연구개발 담당자가 플리커 저감기술이 적용된 LED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전주 소재기업 (주)루미컴(대표 이복수)이 개발한 ‘플리커 프리 LED’ 제품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을 받았다.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루미컴은 전북지역 대표 강소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하는 ‘성능인증’은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제품의 성능을 국가가 공식인정하는 것이다.

루미컴은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도내는 물론 타 지역 기관 납품도 증가할 전망이다.

루미컴이 자랑하는 플리커현상 저감기술은 LED 조명의 미세 떨림과 깜박임 현상을 줄여주는 것으로써 사용자의 두통은 물론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데 효과가 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루미컴은 조명과 TV, 셋톱박스에 쓰는 ‘IR리시버(적외선 수신장치)’를 생산하던 작은 회사였지만, 유기발광다이오드(LED)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고 차별화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세계시장을 노리고 있다.

이복수 대표는 “20여 년 동안 쌓아 온 IR리시버모듈 및 광센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해 LED조명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며“지역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특화 아이템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루미컴은 매출 대비 10%에 달하는 예산을 연구개발(R&D)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LED조명시장은 오는 2022년까지 20% 이상의 고속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전 세계적으로 백열전구 설치가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LED보급 사업이 추진이 활발해 지고 있기 때문이다.

박재홍 연구소장 겸 이사는 “우리가 생산하는 LED 제품은 빛의 깜박임 현상을 최소화시켜 시야 흐림 등의 증상없이 오랜 시간 사용에도 눈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면서 “눈부심이 적음에도 더 넓은 빛 파장범위로 편리함까지 갖췄다”고 설명했다.

세계시장에 기술수출을 노리는 루미컴은 지난해 특허 등록을 마친 센서를 샤오미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워치에 납품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루미컴이 개발한 센서는 맥박, 산소포화도, 이산화탄소까지 감지할 수 있다. 루미컴의 센서가 부착된 스마트워치는 산소 농도가 낮아지거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질식 위험성이 커질 경우 착용자에게 이를 미리 알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복수 대표는 “국내 최고의 플리커 저감기술을 루미컴은 지역경제 견인역할에도 충실할 것”이라며 “기술개발 못지않게 끊임없는 비전 제시와 동기부여로 우수인력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