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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실적 개선 업종에 관심을
완연한 실적 개선 업종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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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2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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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미국중국간 무역분쟁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다. FOMC 이후 관망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글로벌 금리인상 흐름에 무역전쟁 우려가 더해지면서 불확실성 확대로 지난 23일 3%이상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77.21포인트(3.10%) 하락한 2,416.76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801억원과 1973억원 순매도했고, 개인만 5439억원을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삼성전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OCI, 엔씨소프트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셀트리온, SK텔레콤, POSCO, 현대엘리베이 순매도했다.

기관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기,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순매수했고, SK하이닉스, NAVER, 애경산업, 현대차, 카카오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무역분쟁 우려여파와 개별기업의 회계결산마감이 진행되면서 종목별 리스크가 부각되며 7%이상 급락하는 모습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64.75포인트(7.24%) 하락한 829.68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4억원과 81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2186억원을 순매수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신라젠, 카페24, 메디포스트,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순매수했고, 에이치엘비, 셀트리온헬스케어, 펄어비스, 차바이오텍, 비에이치 순매도했다.

기관은 웹젠, 썸에이지, 카페24, 제넥신, 엘앤에프 순매수했고, 바이로메드, 신라젠, 펄어비스, 이녹스첨단소재, 서울반도체 순매도했다.

미국 금리인상 이벤트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자마자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이슈가 글로벌 증시의 변수로 떠오른 상황이다. 이로 인해 뉴욕증시도 이틀째 급락했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증시도 급락세를 보였다.

이번 이슈는 미국과 중국의 정치적인 사안과 결부된 부분으로 향후 조율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황이지만 G2간의 무역전쟁에 대한 불씨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경계하며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다행이 연준의 4차례 금리인상 확률하락에 따른 달러화 약세기조로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다면 신흥국 통화강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외국인투자자들이 환차익을 기대하며 신흥국 증시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업종별로 보면 글로벌 경기가 점진적인 인플레이션 구간에 진입함에 따라 경기순환 업종의 상대적인 매력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변동성이 커진 현 국면에서 믿을 것은 실적으로 완연한 실적 개선세가 보이는 반도체, 화학, 에너지업종과 은행, 게임, 미디어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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