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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협동조합 마을기업 시민들 관심·투자가 필요합니다"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마을기업 시민들 관심·투자가 필요합니다"
  • 백세종
  • 승인 2018.03.29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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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크라우드 펀딩대회 개최
내달 3일 설명회…9일까지 모집

전주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에 대한 시민 투자를 이끌어내는 크라우드 펀딩이 시작된다.

전주시는 사회적경제·공유경제를 주제로 다음 달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시민들이 관심있는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온두레공동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경제적 활동을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등을 후원하는 크라우드 펀딩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의 합성어로, 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공감하는 프로젝트 또는 갖고 싶은 상품과 서비스를 가진 프로젝트의 투자와 모금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사회적기업 오마이컴퍼니(www.ohmycompany.com)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는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시민의 인지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조직과 공동체들에게는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학습하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전주지역내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음 달 3일 사전설명회를 진행한 후 9일까지 프로젝트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후 다음 달 30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홈페이지가 개시되면, 프로젝트에 참가한 팀들은 시민들 누구에게나 온라인·모바일을 활용해 직접 자금을 모으고 기업 홍보를 할 수 있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1:1 전문 컨설팅 후 프로젝트 웹페이지 디자인 제작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며, 향후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 등 전국 단위 크라우드 펀딩대회에 응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016년 전주시가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대회에서는 1200만원이 모금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팀이 고용노동부 주관 크라우드 펀딩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조직들은 크라우드 펀딩대회를 통해 △전주시 가맥축제 홍보 △장애인세대 집수리사업 △저소득 어린이 마스크 후원 등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도 했다.

양도식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이번 펀딩대회를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에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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