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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 완화… 중국 관련 소비주 관심을
한한령 완화… 중국 관련 소비주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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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0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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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기관과 개인투자자 순매수세로 상승했다. 주초 남북정상회담 일정확정에 따른 지정학적리스크 완화기대와 미국의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관세면제 결정, 주 중반에는 미국 기술업종 주가급락으로 IT업종이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반등하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29.09포인트(1.20%) 상승한 2,445.85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202억원과 701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7823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NAVER, 삼성전기, 카카오를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현대엘리베이, 현대모비스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삼성물산, 현대건설, LG전자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LG화학, 현대글로비스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로 상승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41.41포인트(4.99%) 상승한 871.09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614억원과 662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806억원 순매도를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카페24, 텍셀네트컴, JYP Ent. 피앤이솔루션, 고영 순매수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텔콘, 덱스터, 메디포스트 순매도했다.

기관은 텔콘, 펄어비스, CJ E&M,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순매수했고, 차바이오텍, SK머티리얼즈, 동진쎄미켐, 솔브레인, 카페24 순매도했다.

그간 시장의 영향을 주던 미국의 금리와 통상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국면에서 시장의 관심사는 상장기업들의 1분기 실적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시장의 실적 전망치가 연초 이후 하향 조정되는 모습에서 다시 바닥권에서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고, 실적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에서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는 성장모멘텀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이 되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달 30일 방한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위원은 중국의 단체 관광 정상화, 롯데마트의 원활한 매각절차 진행, 전기차 배터리보조금 문제에 대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한중 관계개선의 모습까지 보이고 있어 투자심리가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정부가 코스닥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코스닥벤처펀드가 출시된다는 점에서 시장 활성화와 벤처자본투자 생태계조성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정책의지가 보여 중소형주 대한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는 중국의 한한령 완화 움직임과 실적모멘텀 등을 고려해 게임, 미디어, 화장품, 여행업종같은 범중국 관련 소비주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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