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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봉침 사건' 관련 전주시 명예훼손 사과
공지영, '봉침 사건' 관련 전주시 명예훼손 사과
  • 강인석
  • 승인 2018.04.03 21:38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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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사미소주간보호센터 유착 의혹은 계속 제기
▲ ‘봉침 여목사’관련 의혹을 제기해 전주시 공무원들로부터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당한 공지영 작가가 3일 전주시청을 찾아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형민 기자

SNS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봉침 여목사’관련 의혹을 제기해 전주시 공무원들로 부터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당한 공지영 작가가 3일 전주시청을 찾아 공식 사과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근거자료를 제시하지 않은 채 봉침사건 논란을 부른 사회복지시설 천사미소주간보호센터에 대한 전주시의 과다한 예산지원과 시설취소 과정에서의 비호 의혹 등을 또다시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전주시 측은 공 작가 등의 민원 제기후 실시된 시설취소 진행과정 등을 설명하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공 작가는 이날 오전 10시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주시 등이 이 사건을 축소했다고 믿고 SNS에 글을 올렸는데, 전주시의 명예를 훼손한데 대해 공식 사과한다”고 말했다.

그는 SNS에 전주시라는 도시 전체를 비하한 것으로 비쳐질 수 있는 표현을 한 것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그러나 공 작가는 “(2016년 4월 김승수 시장에게) 후원금 모금 등의 사기 행각의 중심에 센터가 있음을 알렸지만, 전주시는 시설 취소를 지연했고 오히려 예산을 전년보다 두 배 가까이 더 지원했다”며 천사미소주간보호센터와 전주시 사이의 유착 의혹은 계속 제기했다.

그는 지난 2012년 센터 설립 당시의 서류상 문제는 김 시장이 아닌 전임 시장때 이뤄진 일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런 사정까지 제가 어떻게 알겠느냐”고 반문했다.

봉침 논란에 대해서는 “김 시장이 봉침을 맞았다고 발언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공 작가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김인기 생활복지과장은 “2016년 4월19일 공 작가가 시설장 경력 부족과 경력증명서 위조 등 12가지 문제 제기를 해 5월부터 조사를 시작했다”며 그간의 경위를 설명했다.

김 과장은 “현지 조사와 복지부와 법제처에 여러 차례 질의를 하고 고문변호사 자문 등을 거친 끝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10월27일 직권취소 결정을 한 것”이라며 “ ‘전주시가 아무 일도 안했다’는 공 작가의 주장은 수긍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전주시는 예산지원 증액에 대해서는 이 사업이 국비 40%, 도비 20%, 시비 40% 지원(2013년)에서 도비 20%, 시비 80% 지원(2015년)으로 전환되고, 복지부가 시설 종사자의 인건비를 연봉제에서 호봉제로 전환하면서 기본급과 제수당 등이 상승한 때문이라며 전주시가 자의적으로 예산을 증액한 것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백순기 복지환경국장과 김 과장은 지난달 29일 공 작가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혐의로 전주지검에 고발했다.

두 사람은 고발장에서 “공 작가는 자신의 SNS나 언론인터뷰를 통해 전주시가 여성 목사가 운영하는 복지시설에 대해 특혜를 제공했다는 허위사실을 적시, 전주시의 명예를 훼손해 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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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 2018-04-05 18:59:22
김승수 시장은 공지영 작가가 주장한
공개토론에 임하길 바랍니다.
피하지 마세요.

떳떳하게
봉침사건 공개토론에 나오세요.
이제 전주시 봉침사건은 전국적인 이슈가 되었습니다.

당당하게
공개토론에서
전주시 봉침사건에 대하여
입장을 밝히세요.

노송 2018-04-04 11:37:10
전주시민들의 명예를 훼손
공지영 작가가 전주시민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부분은
너무나 억지스럽네요.

전주시민들 대다수는
공지영작가가 전주시민들 명예훼손를 했다고
전혀 생각들 안합니다.

김병수 2018-04-04 11:26:35
공지영 작가님 화이팅

전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공지영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김승수 시장은 꼭 공지영 작가님과 공개토론에 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