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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위한 실무회담 개최…양 정상 '복심' 참여
남북 정상회담 위한 실무회담 개최…양 정상 '복심' 참여
  • 연합
  • 승인 2018.04.0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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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앞으로 다가온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과 북이 실무접촉을 시작하며 회담준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특히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최측근이라 할 수 있는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실무회담에 참여함으로써 ‘인적 핫라인’을 통해 성공적 회담이 치러질 수 있도록 원활한 소통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남북은 5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점심도 거른 채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을 진행했다.

우리 측에서는 김상균 국정원 2차장을 수석대표로 조한기 청와대 의전비서관,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신용욱 청와대 경호차장 등 5명이 참석했다.

북측에서는 수석대표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을 포함해 신원철·리현·로경철·김철규·마원춘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이 중 리현은 당 통일전선부 참사로 알려진 인물로 2007년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준비접촉의 북측 대표로 참석했다.

첫 실무회담은 남북이 서로가 생각하는 안을 확인하는 선에서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권 관장은 회담 후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진지하고 꼼꼼하게 회의했다”며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회의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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