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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GM노동자들의 현실 외면 말라"
"벼랑끝 GM노동자들의 현실 외면 말라"
  • 천경석
  • 승인 2018.04.11 20: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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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개 시민사회단체 ‘민중대회’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전농 전북도연맹 등 전북지역 20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11일 전북도청 앞에서 사회양극화 해소와 노동자·농민·소상공인의 생존권 쟁취를 위한 ‘전북민중대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 추산 1200명(경찰 추산 800명)이 모인 이날 집회에서는 폐쇄가 예정된 GM 군산공장 조합원들이 참여해 GM 군산공장 폐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민중대회 결의문에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방침 발표로 전북 지역 경제는 풍전등화 상태”라며 “폐쇄 방침 발표 후 50여 일이 지나도록 정부, 국회 어느 곳 하나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벼랑 끝에 몰린 GM 노동자들의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 시민사회단체는 “6·13 지방선거의 화두는 재벌 중심 양극화 사회를 뿌리 뽑고, 노동자·농민·소상공인의 권리를 확대해 불평등을 바로잡는 데 있다”며 “정치 권력 교체를 넘어 한국 사회의 근본적인 개혁을 위해 멈추지 않고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중대회를 마친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까지 행진한 뒤 결의문을 민주당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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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 2018-04-12 00:29:58
gm 사태는 노조 잘못도 큰 데 그거에 대해서 지역언론은 아예 보도할 생각도 안하니 지역경제가 나아질 턱이 있나? 아니 애초에 신차 배정했을 때 ㅈㄹ 하며 반대하던 양반들 아니었냐?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