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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K리그 자존심 지킨다
전북 현대, K리그 자존심 지킨다
  • 최명국
  • 승인 2018.04.16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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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주서 홍콩 킷치 SC와 ACL 조별예선
앞선 경기서 16강 확정…승리 땐 조 1위 우뚝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ACL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고삐를 죈다.

전북 현대는 오는 18일 저녁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홍콩 킷치 SC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앞서 지난 4일 일본 가시와 원정에서 이기며 16강 진출을 확정한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도 브라질 트리오를 내세워 골 폭풍을 일으킨다는 구상이다.

지난 홍콩 원정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드리아노와 시즌 마수걸이 골을 넣은 티아고, 전남과의 경기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 로페트가 출전할 예정이다.

중원에서는 지난 전남전에서 체력을 아낀 신형민과 혜성처럼 나타난 임선영이 이재성(MF)과 함께 출전해 공·수를 조율한다.

수비에서는 최철순이 어깨부상을 당한 박원재(No.19)를 대신해 왼쪽 수비수로 보직을 변경해 최보경-김민재-이용과 함께 6경기 연속 무실점에 도전한다.

최강희 감독은 “16강 진출 확정과 관계없이 홈에서 팬들이 원하는 공격적인 축구를 하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조 1위로 K리그 챔피언으로서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만 거둬도 5월 15일 G조 2위와 ACL 16강 2차전을 홈에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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