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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주 단기적 강세
남북경협주 단기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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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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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지정학적 위기완화기대감이 작용하면서 IT업종과 남북 경협주의 상승하며 마감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21.26포인트(0.87%) 상승한 2476.33포인트로 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현대차, 현대건설, LG전자, 신세계, KB금융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현대엘리베이터 순매도했다.

기관은 삼성전자, 한국전력, LG전자, 현대산업, 강원랜드 순매수했고, NAVER, 엔씨소프트, 한국타이어, 남해화학, 카카오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900포인트선을 돌파했으나 주후반 바이오업종의 고평가 논란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2.7포인트(0.3%) 하락한 889.17포인트로 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펄어비스, 에이치엘비, 해마로푸드서비스, 예림당, 셀트리온제약 순매수했고, 신라젠, 휴온스, 비에이치, 셀트리온헬스케어, 안랩 순매도했다.

기관은 제넥신, 셀트리온제약, 펄어비스, 비에이치, 레고켐바이오 순매수했고, 파라다이스, 에코프로, CJ E&M, 에스엠, 컴투스 순매도했다.

지난주 증시는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종전논의 발언과 함께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북한 비핵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정학적 리스크완화로 외국인투자자들도 2일 연속 5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번 주 시장의 포인트는 27일 예정된 남북정상회담과 회담 전 사전조율 과정에서 나오는 뉴스관련 재료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담에서 과거와 달리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또 남북정상회담이후 5~6월로 예정된 미국북한 정상회담을 앞두고 당사국 간의 긍정적 기류가 잡히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증시에 긍정적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회담 기대감으로 일부 남북경협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 시세를 보일 수 있겠으나 중장기적으로 구체적인 정책과 실적이 부재하다면 주의를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특히 시멘트, 건설, 강관, 철도, 비료주관련 종목들은 과거 남북 화해무드일 때 시세가 나왔던 학습효과로 풀이되고, 남북경협 시도가 본격화되지 않는 현 국면에서 경협주의 펀더멘털 측면에서 수혜는 미미할 것 판단된다.

오히려 중장기적으로 코리아디스카운트 완화기대로 외국인투자자들의 수급개선, 한국CDS의 추가 감소, 리스크 프리미엄 감소, 국가신용등급 상승 같은 이슈들이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어 건설인프라, 소재 같은 업종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비중확대차원에서 접근과 1분기의 양호한 실적과 2분기 모멘텀이 존재하는 반도체, 중국관련 소비주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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