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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정착 계기됐다"
"한반도 평화 정착 계기됐다"
  • 강정원
  • 승인 2018.04.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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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각계 정상회담 환영 성명

남북 정상이 한반도에 새로운 평화시대를 선언하는 ‘판문점 선언’을 공동 발표한데 대해 원불교와 전북도의회,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등이 지지 성명을 냈다.

원불교 교정원은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 직후 성명서를 통해 “오늘 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원불교 전 교도의 이름으로 축하한다”며 “회담을 통해 합의된 사항들이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잘 이행돼 통일의 새로운 건국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은 “원불교의 소태산 대종사께서는 1930년대에 금강산을 둘러본 뒤 ‘금강산이 세계에 드러나는 날, 조선은 새로운 조선으로 거듭난다. 물고기가 변해서 용이 된다(魚變成龍·어변성룡)’ 라고 말씀하셨다”며 “27일은 ‘남북정상회담’이라는 ‘금강’이 드러난 날이다. 남북 정상들이 금강을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한반도가 됐다”고 말했다.

전북도의회(의장 양용모)도 29일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를 환영하고, 전북이 통일농업을 선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논평을 통해 “이번 정상회담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동북아시아 정세 속에서 남북한이 주도권을 갖고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는 종은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또 “한반도의 곡창지대이자 농생명산업기반시설을 갖춘 전북이 북한의 식량증산과 통일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교류협력사업 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종회)도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를 환영했다. 평화당 도당은 “이번 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정착의 중요한 계기이자 역사의 큰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강정원·김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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