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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몸값
정치인의 몸값
  • 위병기
  • 승인 2018.05.07 16:27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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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를 찾는 식도락가들이 반드시 짚어가는 곳이 있으니 바로 비빔밥으로 유명한 ‘성미당’이다. 고 이판례 여사가 전주시 중앙동 현재 성미당 자리에서 비빔밥과 깨죽, 잣죽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 것이 1965년이니까 벌써 6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전주비빔밥 상업화의 효시인 셈이다.

성미당은 이후 딸인 정영자 사장(71)을 거쳐 지금은 손자들이 경영을 맡고있다. 중앙동점은 손녀가, 서신동점은 이판례 여사의 손자가 경영하고 있는데 서신동점은 소석 이철승 전총재의 생가터다. 지금도 성미당 바로 옆엔 소석의 기와집 생가터가 그대로 보존돼 있다. 한때 소석 기념관이나 도서관 건립 움직임이 일기도 했으나 찬반양론이 제기되면서 요즘엔 주춤한 상태다.

소석은 야당 선명성이 문제되면서 김대중, 김영삼 등 양김씨와의 정치투쟁에서 패했으나, 어쨋든 전북출신인 그가 한국 현대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것만은 분명하다.

이런 역사를 아는 이들은 ‘비운의 거물’ 소석 생가를 볼때마다 전북의 초라한 모습을 떠올리며 웅비의 날을 기원하곤 한다.

한국 야당사에서 물줄기를 바꾼 대표적 사건은 1971년 대선을 앞두고 열린 신민당 전당대회였다. 김영삼, 김대중, 이철승 3인은 소위 ‘40대 기수론’를 들고 나섰다.

유진산 총재는 ‘구상유취’(口尙乳臭·입에서 젖비린내가 난다는 뜻)라며 코웃음을 쳤으나 결국 대선 후보는 김대중으로 결정됐고 훗날 김영삼, 김대중은 차례로 대통령을 지냈고, 소석 이철승은 야당 총재를 역임했다. 정계원로들은 구상유취란 표현까지 썼으나 결국 도전하는 이들에겐 기회가 돌아갔음을 역사는 웅변한다.

6·13 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들의 후보진영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당선 가능성이 큰 민주당의 경우 송하진 지사후보를 비롯, 남원 이환주, 완주 박성일, 진안 이항로 후보는 관료로서 생활하다 선거에 뛰어들어 몸값을 올리는데 성공한 대표 케이스다. 익산 김영배 시장후보를 비롯,군산 강임준, 정읍 이학수, 부안 권익현, 무주 백경태 후보 역시 도의원에서 점프해 기초단체장 공천을 따냈다.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나 임실 전상두, 고창 박우정 후보 역시 정당이나 관료, 사업 등의 독특한 경력을 거치며 계속 성장해온 경우다.

민주당 도의원 전주지역 공천자는 마치 5~10년전 전주시의원 명단을 옮겨다 놓은 것처럼 기초의원에서 점프한 이들이 대다수다.

상대적으로 정당 지지세가 약해 힘든 싸움이 예상되지만 민주평화당도 비슷하다.

임정엽 지사 후보는 도의원에서 시작해, 완주군수, 지역위원장을 지내며 몸을 불렸고, 익산 정헌율, 남원 강동원, 김제 정성주, 완주 박재완, 고창 유기상 후보 등도 새로운 도전이 눈에 띤다.

과연 이번 선거에서 몸값이 부쩍 오를 정치인은 누구일까. /위병기 문화사업국장 겸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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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ㄹㅈㅇ 2018-05-09 15:13:33
지금 전라북도는 진취적이며 능력있고 강한 리더십을 가지고있는 정치인이 절실히 필요하다

ㄴㅁㄹㅇ 2018-05-08 11:53:57
전라북도가 지금이라도 선거에서 걸러야할 사람들은 1. 전남 광주 출신 2 5.18 타령 광주 정신 타령하면서 전북 발전에는 눈꼽만큼 신경쓰지 않는인간들 3. 남북평화 타령 개성 공단 타령하면서 전주는 외면 하는 팔푼이. 4. 김승수 같이 최악의 무능하면서 비양심적인 인간 5. 지금까지 전북 망쳐온 쓰레기 구식 정치인들 이렇게 5개 조항만 신경써도 그 전보다는 나을꺼다. 왜냐면 지금 전북은 더 나빠질것도 없는 최악의 수준으로 망가졌으니

ㅂㅈㄱㄷ 2018-05-08 11:50:17
전북은 솔찍히 충청도 사람들처럼 투표 했으면 진작에 광역시 되었을꺼다. 당시 김대중 호남표 싹슬이에 위기감 느낀 군사 정부나 김영삼 쪽이 전북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조건부 큼직한 공약이 많았다. 대표적인게 김영삼이 전북에서 25프로만 나오면 반드시 울산과 함께 전주 광역시 만든다고 했었다. 그때 김영삼에게 25프로만 표줬어도 지금 광주 울산급 도시였을껏이다.. 김대중 노무현 민주당 밀어서 전북은 손해만 봤다. 전라도 행정기관의 84프로가 전남 광주다. 이정도면 거의 신안 섬 노예 수준의 착취 수준인데 이걸 해결할 노력도 안하고 전북 정치인들도 말한마디 못하고 그냥 광주 전남 실세들에게 굽실 거린다. 이미 전북과 전주는 광주 전남과 친노애들의 식민지가 되었다. 항상 광주정신 5.18을 섬겨야 하는곳이 되었다

ㄴㅇㄹ 2018-05-08 11:46:37
소석 이철승 선생 있을때가 훨씬 좋았다. 솔찍히 전북은 김대중과 민주당에 몰빵하면서부터 훨씬 더 심하게 몰락하였다. 김영삼때까지만 해도 울산 광역시 다음의 도시 전국 10손가락안에는 넉넉히 들어가는 도시였다. 김대중 노무현 거치면서 갑자기 20위권으로 도시가 폭락하였다 김대중 노무현에게 90퍼센트 표 줬어도 개네들은 광주 전남만 신경쓰고 경상 충청 표 얻어야 한다고 아부떨면서 전북은 외면하고 동진 북진 정책이랍시고 경상 충청에 훨씬 신경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