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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모악산서 막걸리 못 마신다
11월부터 모악산서 막걸리 못 마신다
  • 강정원
  • 승인 2018.05.08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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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도립공원 17곳 음주행위 금지
도, 계도활동 실시·과태료도 부과

오는 11월부터 모악산을 찾는 탐방객들은 탐방로나 산 정상 등에서 판매하는 막걸리를 마실 수 없게 된다. 앞으로 도내 도립공원의 주요 탐방로 등에서 음주행위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전북도는 모악산, 대둔산, 마이산, 선운산 등 도내 도립공원 주요 탐방로와 산 정상 등 17곳을 음주행위 금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음주행위 금지구역 지정은 지난 3월 13일 자연공원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고, 쾌적한 탐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모악산은 정상 지점과 금곡사편백숲 교육장~금곡사~야외식탁(금곡사길), 대원사~수왕사~무제봉~산 정상(수왕사길), 모악정 일원 등 4곳이 음주행위 금지구역이다.

대둔산은 마천대 정상 일원과 신선암벽, 양지바위, 천둥산 하늘벽 암장 일원 등 4곳이며, 마이산은 암마이봉 정상 일원, 합미산성~고금당 탐방로 구간 등 2곳이다. 선운산은 경수봉, 수리봉, 국사봉, 천마봉 정상 일원과 투구바위, 사자바위, 쥐바위 암장 일원 등 7곳에서 음주행위가 금지된다.

도는 오는 11월 7일까지 계도와 음주행위 금지 홍보활동을 실시하며, 이후 음주행위 금지구역에서 음주행위를 하면 5만~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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