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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세미나 공간, 시민·관광객에 개방
전주한옥마을 세미나 공간, 시민·관광객에 개방
  • 백세종
  • 승인 2018.05.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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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행정안전부‘공공자원 공유서비스’시범사업 추진
이르면 내달부터 83개 기관 업무용 시설 등 이용 가능
다음달부터 전주시내 공공기관의 회의실, 강의실, 주차장, 강당, 체육시설 등 공공자원을 시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사업’ 공모에 중점개방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6월부터 공유서비스 온라인 플랫폼(홈페이지) 구축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는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업무용 시설·물품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인 공공자원은 업무용으로만 사용하던 공간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먼저 시는 공유서비스 온라인 플랫폼(홈페이지) 내에서 공공기관의 회의실과 강의실, 주차장, 강당, 체육시설 등의 공공자원을 검색해 실시간 예약과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지난 1월부터 전주시교육지원청과 국민연금공단 등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해 협력을 이끌어 냈으며, 이후 총 83개 기관(전주시 66곳, 국립무형유산원 등 중앙부처 5곳,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 10곳, 지방공기업 2곳)에 대한 전수 조사를 완료했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자원공유를 위한 시설조성 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2억2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전국 8개 대상 지자체중 가장 많은 확보액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자원예약·결제시스템 구축 △전주도시혁신센터 회의실 칸막이 공사와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차관제시스템 설치 △한옥마을Co-work공간 시설보수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먼저 전주도시혁신센터는 사회적경제조직과 온두레공동체 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돼 시민소통·협력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주한옥마을과 동문거리, 객리단길 등 주요 관광지와 1㎞내에 위치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주차관제시스템 도입으로 관광객, 시민들의 활용이 높을 전망이다.

아울러 한옥마을 내 Co-work공간은 시설보수공사 후 공동체 대상 교육 및 세미나 공간으로 대여하거나 한옥마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 공간으로 활용된다.

전주시 양도식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폐쇄적으로 운영해오던 공공기관의 회의실, 주차장, 체육시설 등 공공자원을 시민들에게 개방·공유함해 주민 수요에 부응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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