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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 과학적으로
양산도 과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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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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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더워진 날씨 탓에 검색어에 갑자기 등장한 것이 있다.

바로, 양산이다.

양산은 태양을 가리는 것이 주목적이지만, 외출 아이콘이다 보니 디자인이나 색상도 선택을 하는데 기능 못지 않게 고민된다.

그런데 양산을 선택하는 데에도 과학적 방법이 있다.

먼저,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된 제품이 좋다.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된 제품은 대부분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50이상으로 나왔는데, 코팅이 안 됐거나 망사처럼 비치는 천을 쓴 제품은 자외선 차단지수가 10~20 수준으로 굉장히 낮았다.

또한 일반적으로 같은 색상에서는 두꺼운 것이 좋고, 같은 재질이라면 어두운 색깔이 훨씬 더 자외선 차단율이 높았다.

빛을 반사하는 흰색 양산이 더 나을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흰색 양산은 콘크리트와 같이 바닥에서 비추는 자외선을 반사해 오히려 자외선을 더 많이 쬐게 한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양산의 바깥쪽은 빛을 튕겨내는 흰색 계열, 안쪽은 바닥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을 흡수하는 검은 색 계열이 좋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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