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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정족동에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
익산 정족동에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
  • 김진만
  • 승인 2018.05.21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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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도로변 36만㎡… 2021년 상반기 준공 예정

익산시 하나로 도로변에 대규모 물류단지가 추진된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하나로 대로변인 정족동 일원에 (유)태신플러스에서 약36만㎡규모의 정족물류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신플러스는 지난 2015년 7월 사업계획을 수립해 국토부 실수요검증을 마치고 전북도와 익산시의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이미 90% 넘게 토지계약을 마친 태신플러스는 전라북도에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해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내년 1월 착공, 2021년 12월 준공에 예정이다.

이곳에는 전체 부지의 51.7%가 창고나 터미널 등의 물류단지로 개발되고 지원시설 12%, 상업시설 4.8%, 복합시설 3.4%로 개발된다. 전체 면적의 36.3%는 공원과 도로 등 공공 기반시설로 조성된다.

태신플러스 관계자는 “국토부에서 물류 실수요 검증을 받아 착공과 준공, 기업입주 등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이미 15개 이상의 중견기업들이 입주하기로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대규모 개발이 추진되면서 지난 17일 현장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선 주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됐다. 주민들은 대규모 개발로 인한 인구유입과 경제기반시설 확충 등을 기대하는 반면, 현재의 토지보상비와 관련 불만도 제기됐다.

시는 주민의견을 종합해 관련 부서 의견을 청취한 이후 전라북도에 익산시의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견과 관련 부서들의 의견을 종합해 익산시의 의견을 전라북도에 제출하면 최종 결정은 전라북도에서 처리하게 된다”며 “지역발전계획의 틀과 물류단지 개발계획에 대한 전체적인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익산시의 의견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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