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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걷는 농부' 순창 농업 경쟁력 업
'꽃길 걷는 농부' 순창 농업 경쟁력 업
  • 임남근
  • 승인 2018.05.22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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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운영‘강소농반’ 15곳 농가
자율적 참여로 모임체 결성
올 강소농대전 참가 준비 온힘

순창군 ‘꽃길을 걷는 농부’가 올해 농촌진흥청 강소농대전에 참가를 준비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꽃길을 걷는 농부’는 지난해 순창군이 운영한 ‘강소농반’ 교육 졸업생들이 만든 자율모임체다.

강소농이란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콘텐츠개발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소규모 농업경영체를 의미하며 군은 지난해 총 36회에 걸쳐 유통, 마케팅, 농업정책 등 전문가와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꽃길을 걷는 농부는 이중 15농가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만든 자율모임체다.

야생화, 블루베리등 특화작목, 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농업인이 참여 했으며 매월 정기모임과 임시 모임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동브랜드작업과 자체 로고도 만들었으며 참여자들의 꾸러미 상품과 공동생산품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들의 꾸준한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도 돋보이는 가운데 구성원들은 강소농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페이스북 교육과 블로그 교육도 실시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공동사업으로 지역특산물인 베리류와 약초를 이용한 쌀국수 가공을 계획 중이며 오프라인 공동판매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개별농가 생산품을 구매해 지역학생들에게 기부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만들어진 자율모임체임에도 불구하고 강소농대전에 참여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들은 지난 18일 컨설팅을 위해 꽃길을 걷는 농부 대표인 자연다울수록 최성철(43)씨의 야생화농장을 직접 방문해 앞으로 활동방향과 농장 운영방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도 진행했다.

최성철 대표는 “순창군이 운영하는 강소농반을 통해 다양한 기술과 변화하는 농업 트랜드 등 많은 것을 배웠다”며“앞으로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대표 모임체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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